Backcappin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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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누-누가 나 신경쓰고 있나?
클릭하시면 들을 수 있습니다
— 스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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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도어 또는 백캡은 공격 및 수비 맵에서 적이 아군의 점령 지점을 점령하는 사이 적의 점령 지점을 장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전략은 스카웃과 스파이가 각각 속도와 은폐를 활용할 때 가장 효과적이지만 다른 병과로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주요 전략
백캡은 성공할 경우 위험한 만큼 큰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군이 백캡에 성공할 경우 지점을 탈환한 것은 물론 적의 지원을 늦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패할 경우 싸움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플레이어를 한 명 잃은 채 전투를 시작해야 할 지도 모릅니다.
백캡을 할 때는 두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아군이 공격을 할 때와 적이 방어를 할 때입니다. 물론 자기 팀이 방어를 할 때 아군의 두 번째 점령 지점이 점령당하는 동안 중앙 점령 지점을 점령하거나 아군의 마지막 점령 지점이 점령당할 때 두 번째 점령 지점을 점령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점령 지점들은 중앙에서 떨어질 수록 점령 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방어 측에서는 백캡에 성공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그에 비해 공격하는 팀은 백캡에 성공하기 더 쉽습니다. 적이 중앙 점령 지점을 장악하는 사이 적의 두 번째 점령 지점을 점령하거나 적이 자기 팀의 두 번째 점령 지점을 장악할 때 마지막 점령 지점을 장악하는 두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첫번째 경우에는 두 번째 점령 지점을 장악한 플레이어들이 곧바로 마지막 지점까지 장악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경우에는 마지막 점령 지점을 적군이 방어하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병과별 전략
스카웃
이 전략에는 지점 점령에 특화된 스카웃이 자주 쓰입니다. 스카웃의 속도와 점령 속도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이 전략을 성공시킬 수 있습니다. 스카웃의 속도는 문제가 생겼을 때나 지점을 방어하는 적군을 만났을 때 도망칠 수 있게 해 줍니다. 봉크! 원자맛 음료를 착용한 스카웃은 전선을 손쉽게 뚫고 지나가 점령을 통해 적에게 큰 위협을 가할 수 있습니다.
솔저 또는 데모맨
솔저와 데모맨으로 이 전략을 사용할 경우 스카웃의 지점 점령 속도를 가지게 해 주는 고통행 열차를 장착해야 합니다. 솔저와 데모맨은 폭발 점프를 이용해 적군 지점 방어자들을 피하거나 닿기 힘든 지점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또 두 병과는 공격에서도 뒤지지 않기 때문에 점령하는 동안 적군에게 반격할 수 있지만, 고통행 열차에 의해 총알 피해를 더 받게 됩니다. 데모맨과 솔저는 각각 점착 점프 장치와 로켓 점프 장치를 이용해 폭발 점프를 할 수 있습니다.
스파이
스파이로 이 전략을 사용할 경우 잠금이 해제되기 직전의 점령 지점으로 가 잠금이 해제되는 동시에 점령을 시작해야 합니다. 스파이의 지점 점령 속도는 1배에 불과한 데다가 약하지만 스파이는 전선을 쉽게 지나가 점령 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 전략은 전선을 비교적 뚫기 쉽고 숨을 공간이 많은 공격/수비 맵에서 자주 쓰입니다. 대부분의 맵에서 마지막 점령 지점의 점령 시간이 짧은 것을 이용해 스파이로 이 전략을 활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망토와 단검은 거의 무한정에 가까운 은폐 에너지 덕분에 유용하지만 이 전략을 예상한 적군이 스파이 체킹을 할 경우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데드 링어는 전선을 뚫고 지나가는 데 유용하지만 망토와 단검에 비해 은폐를 활용하는 정도가 낮습니다.
스파이가 이 전략을 사용할 경우 매우 효율적일 수 있지만 적이 예상하고 있을 경우 쉽게 반격당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