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bute to Rick May/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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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수 없이 많은 업데이트들 속에서 13년간 특색 있는 솔저의 목소리를 담당해온 Rick May가 79세를 일기로 지난 4월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 10년간 녹음실에서 Rick과 함께 일한 것은 우리에겐 엄청난 행운이었습니다. 번뜩이는 재치와 따스한 마음씨를 가진 Rick은 솔저에게 우렁차고 용맹하지만 바보 같은 매력을 지닌 캐릭터성을 부여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가 없는 솔저는 이전과 같을 수 없을 것입니다. — TF2 공식 블로그, 2020년 5월 4일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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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일 패치를 기점으로 Valve는 Rick May에게 바치는 헌사를 한 달간 진행했습니다. 이 행사는 솔저의 성우 Rick May가 코로나 19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이 원인이 되어 2020년 4월 8일날 작고하자, 이를 기리는 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5월 한 달간, 메인 화면에 등장하는 병과 이미지는 메인 화면 전용 솔저 이미지로 고정되며, 사운드 트랙은 Saluting the Fallen으로 한정됩니다. 이 곡은 미군장병 및 참전용사의 장례식과 추모식에서 전통적으로 연주되어온 진혼곡입니다. Rick May는 주일미군으로 복무했던 이력이 있으며 그곳에서 있었던 미국위문협회 공연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Valve는 출시했던 맵들 중 가장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29 개의 맵에 '솔저 동상'을 배치했습니다. 이 동상은 경례하는 솔저의 형상을 본 따 만든 청동 소재의 동상으로 대리석 받침대 위에 세워져 있으며, 받침대에는 "Rick May / 1940 - 2020 / That was a hell of a campaign son! (그것 참 끝내주는 작전이었네!)"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동상 주변을 돌아다니면 동상에서 솔저의 무작위 응답 대사가 나옵니다.

2020년 5월 4일, 팀 포트리스 2 제작팀에서 Rick May에게 조의를 표하는 글을 게재하였습니다.

솔저 동상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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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Fort 맵에 보이는 솔저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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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dlands 맵에 보이는 솔저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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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dwater 맵에 보이는 솔저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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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rnblitz 맵에 보이는 솔저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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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Groot Keep 맵에 보이는 솔저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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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omsday 맵에 보이는 솔저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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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ublecross 맵에 보이는 솔저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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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stbowl 맵에 보이는 솔저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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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undry 맵에 보이는 솔저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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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ntier 맵에 보이는 솔저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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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ldrush 맵에 보이는 솔저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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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rge 맵에 보이는 솔저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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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nary 맵에 보이는 솔저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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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vel Pit 맵에 보이는 솔저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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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llywash 맵에 보이는 솔저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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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rvest 맵에 보이는 솔저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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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ghtower 맵에 보이는 솔저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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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ng King 맵에 보이는 솔저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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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rcenary Park 맵에 보이는 솔저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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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untain Lab 맵에 보이는 솔저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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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peline 맵에 보이는 솔저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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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cess 맵에 보이는 솔저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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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shine 맵에 보이는 솔저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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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iftwater 맵에 보이는 솔저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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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under Mountain 맵에 보이는 솔저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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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urbine 맵에 보이는 솔저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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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ward 맵에 보이는 솔저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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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aduct 맵에 보이는 솔저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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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ll 맵에 보이는 솔저 동상

음성 대사

솔저 동상에서 들리는 음성 대사

"그것 참 끝내주는 작전이었네!" "오늘 밤, 네 놈에게 세 유령이 찾아올 거다. 내 한쪽 발, 다른 쪽 발, 그리고 진짜 유령!" "아침부터 쥐어패는 냄새를 맡고 싶다!" "모든 사내가 조금씩 바쳤고, 어떤 사내들은 그보다 더 한걸 바쳤네." "차렷!" "부대 차려!" "전원 훈장이다!" "경계 유지!" "우정은 마법이다, 계집애 같은 놈아." "네 놈 친지에게 부고를 전해야겠군!" "돌격!" "전진!" "지옥을 맛보게 해줘라, 제군들!" "마지막에 남는 놈이 문 잠가라!" "공격!" "히 히 헤!" "버러지 새끼!" "무엇이 올바른 선택인지 아는 놈이라면, 곧 도망치겠군!" "넌 쓰레기다, 겁쟁이 새끼들 만도 못한 놈!" "네 놈들이 하나씩 죽어가는 걸 기꺼히 즐겨주마, 이 한심한 쓰레기들아!" "이 약해 빠진 버러지 새끼! 네 놈은 방금 스스로 사형 선고를 내린거다!" "신께서 네가 살길 바랐다면, 날 창조하진 않았겠지!" "네 놈의 목구멍을 파낸 다음 그 영혼까지 찢어 주마!" "사나이답게 현실을 인정해라, 게이 일병." "전부 약해 빠졌군. 짐만 되는 새끼들." "네 놈들이 집에 계신 어머니 품으로 돌아갈 땐, 상자 안에 담겨질 거다!" "네 놈은 포위됐다! 적어도 이 쪽에서는!" "내가 이 팀에 합류한 이유는 너같은 머저리를 죽이기 위해서다!" "나 쳐다보지 마라, 너한테 질문 한 적 없다!" "이제 항복해라 버러지 새끼들아, 그러면 해치지는 않겠다!" "네 놈 입에서 나오는 말은 다나까로 끝나야 하고, 목청은 커야한다!" "여긴 내 세상이다, 넌 환영받지 못한다!" "이 줏대 없는 버러지 새끼! 넌 자연의 실패작이다! 걸어다니는 토사물 같은 놈!" "네 놈은 돌연변이 구더기 알에서 태어난 버러지 새끼다!" "네 놈의 주름진 스포츠 브라로 그 목을 조르겠다!" "네 놈들은 전부 구더기다! 이 과일 바구니나 빨아 먹는 쓰레기들아!" "오늘은 참 좋은 날이군!" "내가 다 자랑스럽다, 제군들!" "자네들 모두 훈장감이다!" "벌레에서 진화한 것 뿐이다, 제군들!" "부야!" "후아!" "그 모자는 용병 답지 못하군, 애송아! 전술의 세계에서 패셔니스타가 설 자리는 없다!" "애송아, 그 하찮은 머리에 주제 넘는 모자를 쓰고 있구나!" "그건 그냥 모자가 아니다, 그건 네 엉덩이를 걷어차기 위한 핑계다!" "그건 그냥 모자가 아니다, 그건 네가 미국을 싫어한다는 증거다!" "그걸 모자라고 불러? 말도 안 되는 소리!" "애송아, 네 놈 패션 감각은 어디 탈영했냐!" "모두가 조금씩 잃고, 적들이 큰 대가를 치를 동안, 우린 조금도 잃지 않았다!" "손무나 우리나 똑같은 인간일 뿐이다!" "손무가 '전쟁'을 발명했을지 모르지만, 우리는 승리를 확실하게 발명했다!" "나는 용기로 무장한 전쟁 기계다!" "하, 우리가 해냈어!" "우라!" "네 놈에게 해줄 말이 딱 4글자 있다, 미! 합! 중! 국!" "무엇이든 싸울 가치만 있다면, 탱크를 동원해서라도 싸워야 한다!" "이 탱크는 피, 그리고 배짱과 명예로 달린다! 배짱과 명예는 내가 채워 넣을테니, 피는 네 놈으로 채워야겠지!" "사병에게 지는 게 싫으면, 사병에게 싸움을 걸지 마라!" "친애하는 상대 팀에게 : 엉덩이를 내밀고 그 다음엔 신발 한 짝을 돌려주길 바란다! 다음 판에 다시 꽂아주겠다!" "저들은 우리가 해낼 수 없다고 말한다! 저들은 우리가 실패할 것이라 말한다! 저들은 빌면서 우리가 나서지 않길 바랄 것이다! 그리고 우린 해낼 것이다!" "모두가 조금씩 대가를 치루고! 누군가는 더 많은 대가를 치뤄야 한다! 그러나 어떠한 대가도 치르지 않는 이가 있다, 바로 승자다!" "제군들, 저들의 엉덩이를 집어 올리게. 놈들을 욕조에 담고 향기 나는 양초를 피워주게. 놈들을 침대에 밀어 넣고 엉덩이에 이마가 닿도록 뽀뽀해주게. 저들은 우리가 이 맵에서 완전히 몰아낸 탓에 극심한 좌절감을 느끼고 있을테니까!" "손무가 말하길, '최상의 승리란 백 번을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니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다.' 이런 멍청이를 봤나! 만일 손무가 내 눈에 띄기만 하면, 입에 주먹을 날리겠다!" "이건 내 라이플, 이게 내 총! 너흰 냄새나는 버러지, 그게 우리가 이기는 이유!" (Rifleman's Creed의 패러디) "상륙하라, 제군들!" "저 뚱보들에게 로켓 발사대 앞에서 실수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똑똑히 보여줘라!" "이봐, 자넨 이제 곧 누군가에게 가장 끔직한 악몽이 되겠군!" "공중에서 덤벼드는 놈은, 누구든 분쇄 시켜주겠다!" "고통이라는 게 무엇인지 보여주게, 제군들!" "턱받이는 집어 치우고 깁스할 시간이다, 버러지들아!" "모두들, 일어나게! [노래하며] 신이여 미국을 축복하소서, 내가...하는 조국 아메리카여...저러쿵 이러쿵...돌격!" ("God Bless America"의 선율에 맞춰 노래하며) "전쟁은 체스와 같다, 배짱이 필요한 체스 말이다! 또, 체스말 대신 용감하고 피에 굶주린 전쟁광이 있을 뿐이다!" "전원 무릎을 꿇어라! 신이여, 당신을 분노케 함에 사죄하옵니다. 부디 다른 팀을 돕지 마소서! 이상!" "승자란 언제 싸우고, 언제 싸우지 말아야 할지를 아는 자다. 승자로서 나의 대답은, 결코! 다시! 전쟁!" "제군들, 조지 워싱턴은 결코 지지 않았다! 예수는 결코 지지 않았다! 패튼은 결코 지지 않았다! 승리라는 게 이따위 전쟁 영웅들에게도 허락된 것이라면, 우리에게는 분에 차고도 넘칠 만큼 가능하다!" "[노래하며] 나는 승리를 원한다, 이 새벽의 여명 속에서!" ("The Star-Spangled Banner"의 선율에 맞춰 노래하며) "[노래하며] 나는 승리를 원한다, 그러니 우리가 이겨야 할 것 같다!" ("The Star-Spangled Banner"의 선율에 맞춰 노래하며) "그게 바로 내가 바라던 바다!" "그것 참 자네답군, 훌륭해!" "이 시간부로 흡연 금지다, 이 꼴초새꺄!" "그만 떠들고 더 싸워라!" "고통이란 나약함이 네 몸에서 빠져나가는 증표다." "엎드려서 팔굽혀펴기 20회 실시!" "정면으로 맞닥뜨려야 한다면, 피하지 않겠다!"

업데이트 내역

2020년 5월 1일 패치

• Rick May에게 바치는 헌사로, 솔저의 음성 대사를 헌정했습니다.

2020년 8월 21일 패치

• cp_granary의 솔저 동상은 영구적으로 남아있도록 업데이트했습니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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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사를 알리는 게임 내 신규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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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포트리스 2 개발팀 TF2 공식 블로그 게시글 속 솔저 동상

외부 링크

• 장엄한 전투, 2020년 5월 4일 TF2 공식 웹사이트